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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ep.04_딱 걸렸어<김은숙>오류발견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드디어 찾았다 의 버그발견~!! 장면을 나열하면서 말씀 드리기로하고 4편을 시작해 보죠~ 빨리 이 옥에 티를 알려주고 싶어서 (일단 밤 9시에 업로드하는 경험을 하고 게시글 자체는 1회 정돈하겠습니다.) 쓱 ~하며 동은을 둘러싼다. 너만 치사하게 야자야? 책에 초코우유를 뿌린다. 연진이 시켰을게 뻔해 보인다. 학생에게 야자는 의무였던 시절이 있었다. 당연할 걸 누리지 못하는 동은 끌려와서 피떡이 되고 현관으로 기어간다. 명오는 다리를 잡고 질질 끌어온다. 저 구원의 빛으로 도망칠 수 없었다. 동은의 나래이션이 도발적이다 연진 분노하며 따귀 때린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은 동은 표정과 타이틀이 스르륵... 작가님 인터뷰에 타이틀을 더글로리로 지은 것은 가져본 적 없는 영광, 빼앗긴 영광 을..

더글로리 ep.02_정말이야~ 내 꿈은 너야~

+ 주의 + PC로 보면 좌측 우측 정렬로 > 전개는 가운데 정렬이구요 도합 2분 가량의 씨에스타 장면인데 밖에서 안으로 은밀하게 들어가는 식의 순서로 전개된다. 고조를 나타네는 정수리 샷이 나오기도 한다 2편의 시작은 성인이 된 동은이 텅빈 공공실에서 늦도록 가해자 그룹의 사생활을 탐닉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5분 15초이고 2편의 인트로 부분이 된다. 성장한 캐릭터들의 이미지를 짧게 드러낸다. 영상쟁이가 아니라서 긴지 짧은지 모르겠지만 좋은 축약으로 보인다. 복수대상을 1편에 소개했지만 선배님, 재평건설 이도영은 처음 소개 된다. 그래서 연출과 단서가 병렬적이 되어간다 툭~ 하고 노출정도만 하고 관람자에게 그 조각을 맞추게 둔다. 1편의 폭력적인 분노(빨강)으로 인해 2편은 강도가 옅어졌다 보는 사람도..

더글로리 ep.01_넌 사회적 약자라고~

=주의= PC로 보면 좌측 우측 정렬로 > 입니다 전개는 가운데 정렬임 드라마에서 프롤로그 방식을 쓴다는것에 놀랐다 보통은 웹툰이 그러는데 느슨한 1,2,3화일 경우 앞 ep00쯤에서 엑기스(하일라이트)를 보여줘 독자를 끌고가는 초대장 방식이다. 다시보니 부모의 모습은 곧 의 서열이었다. 세탁소에서 온듯한 혜정모 등짝스메쉬 "일 밀렸어 이년아" 명오는 소리지르며 "쪽팔리니까 오지말라고" 늙은 아버지(할아버지?)의 모습이다. 제준은 엄빠도 안보이는 외톨이 상속자.. 허참...연진은 서장의 방에서 등장하지... 소금뿌림을 굉장히 날카롭게 잘찍엇다 채찍질 하는 부모에게 자란 연진을 나타내고 싶었던걸까? 날카로운 회초리처럼 느껴진다. 소금을 뿌려보면 저런 소금은 간수가 축축하다 얼음에 맞는거 처럼 아플거다 안 ..

더글로리 ep.00_프롤로그_김은숙 훔치기

본 게시글은 연출, 시나리오 공부를 목적으로 하고 김은숙 작가님의 드라마 를 조금이라도 배우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기 드라마를 카드, 그래프 등으로 분쇄 해보는 모작개념의 작업이 될 것이며 이 무식한 연습법의 제목을 ㅎㅎ 로 시작해보죠! 1. 장면을 다시 글로 "필사" 2. 장면을 타임라인에 분배 해보기 3. 멋진 장면 블랙박스해보기 4. 기승전결 고조그래프 그려보기 극의 긴장과 이완을 내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흥행작의 속살이라니요 ㅎㅎ 장면들을 나누고 그 카드들을 보듯이 그래프화 하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 생각처럼 잘 나올런지 열심히 고민중입니다. 저 또한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장면장면을 배치할 것인가에서 고민이 많은데 이 구식..